2023 2023년 8월 1일 ~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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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8/4 [몽골 출장]
덕향 펠님 덕분에 출장 내내 즐거웠다 ~ 히
영상으로 기록하는 준혁이를 보며
과거 내 생각이 많이 났더랬지.
이번 출장에 하드캐리한 준범 갬독님
그리고 우리 가이드님 둘째 딸.
내 마음을 훔쳐간 아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쁘다.
잠깐 몽골 느껴보기
뷔페 가서 크림 파스타 맛있다고 떠들었는데 (나 목소리 큰 거 다들 알지? ㅎㅎㅎ)
대표님이 내꺼 다시 떠와주심 ㅠㅠ.
다정함이 세상 구하는 거 맞나봐 ~ 윽 ~ (심장마비)
아가도 많이 먹어 ~
작고 소중한 천사야 ~
새벽 4시까지 인터뷰 하고
촬영 마무리 ~
이번 출장을 사진 두장으로 요약하자면
1.
2.
히히.
좋은 사람들이랑 간 출장이라
몸은 좀 힘들었어도 맴은 댓츠 오케이였다.
드뎌 출장 끝 ㅠㅠ
한국 도착하자 먹은 음식은 처갓집 양념 통닭. (페리카나랑 헷갈려서 시킴)
아 ~ 이 익숙한 맛 !
8/5
이게 행복이지 행복 뭐 별거 있나.
몇 달 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페 겸 음식점 방문 !
온통 김송미가 좋아하는 감성 투성이 !
이렇게 머찐 곳에서 호연과 정말 크게 다투었다. (이제 여기 못가 ㅠㅠ)
우린 왜 깊은 대화가 없는거냐며 내가 불만을 표시했기 때문이었다.
그 말에 호연도 흥분하고 나도 슬프고.
마무리는 서로 사랑으로 포옹하고 화해했다.
사랑하기 떄문에 갈등을 설렁설렁 넘어가고 싶지 않은 마음.
그래서 우리 관계의 작은 균열도
용기내어 꺼내고 마는 내 맴을 호연은 알랑가몰라 ~
8/6
다음주 수요일. 울 아부지 생신을 땡겨서
가족끼리 다같이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다.
출장 다녀온 짐을 풀고
깔끔하게 방을 청소하였다.
8/7
퇴근 후 민규, 이지님을 만났다.
만날때 늘 작은 선물을 건네 주시는 다정한 민규님과
벌써 직원이 몇명이나 되는 멋진 이지님.
이지님 하시는 일 다 잘될겁니다 !
8/8
오늘은 재필, 소영이 만나는 날.
약속 전, 재필이 굿즈 포장하는 일을 도왔다.
사람들과 수다떨며 하니까 시간이 금방갔다.
선물 천재 재필이가 또 센스있는 선물을 건네주었다.
소영이랑 재필이랑 만나면 서로 할말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간다.
8/9 - 8/10
목감기로 푹 쉬기.
8/11
오늘은 ~~ 오늘은 ~~~
호연과 여름 휴가 떠나는 날 ~~~
첫 시작은 연어 오차즈케로 시작 !
호연이 굉장히 멋진 전시를 데러가 주었다.
전시 구경하는 내 남자친구 옆모습 치인다 ~ ( 캬 ~ 뉘집 아들래미인지 아주 잘 ~ 생깃네)
호호. 제천 도착 !
8/12
가위바위보해서 받은 팝콘 ~
울 영화 포스터.
이번 여름 휴가를 제천으로 온 것도
쏼라와 만든 다큐가 제천영화제 국제경쟁으로 걸렸기 때문!
캬 ~ 자랑스럽구먼 ~
오랜만에 만난 타고분들.
너무너무너무 반가운 마음뿐 !
영화를 보고 호연이 천문대를 데려가 주었다.
잊지 못할 추억들 잔뜩 만든 날.
호연 덕분에 최고로 멋진 마무리.
8/13
히히 이 목걸이 받는 맛에 영화제 오지 ~
호연에게 계속 자랑했는데, 고개를 절레절레 ~ ㅎㅎㅎ
계곡 오니께 진짜 여름휴가 온 것 같네 ~
호연과 여행 스킬이 나날이 늘어간다.
8/14
호연씨 제천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즐거웠던 휴가를 끝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8/15
휴가 다녀온 후 푹 ~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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