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의 주제는 [쉼표,]입니다.
한국에서 생각이 복잡해지면
전주나 제주도로 짧은 여행을 떠나듯
여기 체코에서도 쉼표를 찍고 왔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특별판이라고해도 좋겠네요.
저의 말로 이어지는 영상의 특성상
부지런히 소리와 그림을 함께 따라가시느라
다소 바쁜 마음이 드셨을 수도 있는데
요번 5화 쉼표는,
제목 그대로 영상 안에서도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쉼표를 찍어보았습니다.
모처럼의 연휴 동안
일상을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좋은 활기의 쉼표를
이 영상과 함께 꾸욱 찍으시길 바랍니다.
한 권의 책을 읽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