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화의 주제는 최고의 생일선물 입니다.
오랜만에 보아도 어제 본 것 같은 그 사람이 가장 편한 사람입니다.
술을 먹지 않아도 깊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 사람이
가장 비슷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썰렁한 농담으로도 단숨에 나를 웃게 만드는 그 사람이
가장 유쾌한 사람입니다.
가면 없이 가장 솔직히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그 사람이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한 권의 책을 읽듯 -
----
여러분 낯설게 하기가 벌써 40화를 맞이했습니다.
40주간 연재를 이어갈 수 있게
가장 따듯한 친구가 되어준 구독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