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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1. ​낯설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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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에세이/낯설게하기]20화.그럼에도 불구하고 _ 체코에서

    본문

     

    20화의 주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입니다.

     

    여덟 단어 中

     

    한 권의 책을 읽듯 -

     

    p.s.20화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구독자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20화 이벤트의 내용은 오는 일요일
    5월 29일 페북/홈페이지/페이지/유투브 등등에공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끌 수 있게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영상에세이/낯설게하기]19화.그림자 _ 체코에서

    본문

     

    19화의 주제는 [그림자] 입니다.

    당신을 항상 멈추게 하는 가장 어두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무엇이 아름다운 얼굴에 그늘을 만들고 있나요?

     

    용기 내어 마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그림자를 정면으로 마주할 때,

    더이상 숨기지 않고 인정하게 될 때 
    떨쳐낼 수 있게 될 거예요

     

    그리고 진짜로 새롭게,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한 권의 책을 읽듯 -

  • [영상에세이/낯설게하기]18화.여름 예고편 _ 체코에서

    본문

     

     

    18화의 주제는 [여름 예고편] 입니다.  

    햇살을 적당한 온도에 맞춰 놓았고
    바람도 적당한 풍량으로 조절해 놓은
    봄과 여름 그 사이의 계절입니다.

     

    그저께는 공원 벤치에 앉아 이 계절에 이름을 붙여주고 싶어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공원을 몇 바퀴 씩이나 나란히 걷는 두 사람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공원을 세 바퀴째나 돌고 나서야 왠지 모르게 카메라를 들어야 할 때 일 것 같아
    프레임에 넣으니 (그게 처음일지 아닐지는 몰라도)
    산책을 하며 처음 두 손이 포개어지는 눈부신 장면을 담아내었습니다. (1분 10초)

     

    '이제 저 사람들에게 펼쳐질 하루하루가 여름의 강렬한 태양과 같겠구나!' 생각하니
    그렇다면 저 산책의 과정은 봄의 끝자락에서 다음 계절로 닿을락 말락한 여름의 예고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이 계절도 두 사람의 산책의 과정도 아직 어떤 계절이라고 이름 붙이기엔
    심심한 이 영상과 함께 다가올 여름을 기대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한 권의 책을 읽듯 - 

      

  • [영상에세이/낯설게하기]17화.코젤 다크가 내 타입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_ 체코에서

    본문


    17화의 주제는 [코젤 다크가 내 타입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입니다.

    영화 히말라야의 한 장면 중 엄홍길 대장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

     

    "왜 산을 오르십니까?"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해발 7,8000미터만 올라가면 철학적인 생각이 막 떠오를 것 같죠?
    그런데 안 그래요. 너무너무 고통스럽고 힘겨울 때 제 얼굴이 나옵니다.
    비로소 가면의 벗는 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 맨 얼굴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편안한 길을 두고도 굳이 굳이
    밑바닥에서의 나를 마주하는 것
    왜 그것이 그토록 중요한 일일까요?

     

    한 권의 책을 읽듯-

     

  • [영상에세이/낯설게하기]16화.호들갑 떨기는 _ 체코에서

    본문

     

     

    16화의 주제는 [호들갑 떨기는] 입니다.  

    저는 유난히 업되는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좋을 때의 감탄사나 표현이 남들보다 넘쳐서
    too much 혹은 호들갑의 아이콘이었습니다.

     

    갑자기 호들갑이라는 정의가 궁금해져서
    국어사전에 검색해 보았습니다.

     

    [호들갑] 발음 듣기  [명사] 경망스럽고 야단스러운 말이나 행동

     

    '경망'스럽고 '야단'스럽다라니!  

    경망야단 

    이 두어를 이제부터 더 진지하게
    삶의 모토로 삼아야겠습니다.

    한 권의 책을 읽듯-

     

    p.s. 경망 st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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